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아웃 4 - 누카 월드 (문단 편집) ==== 정착지 요소 ==== 또한 본편의 플래그쉽 컨텐츠 중 하나였던 정착지 관련도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데, 정착지와 하우징 지역이 각각 하나씩밖에 제공되지 않는 상황. 그나마도 정착지가 누카 월드 외곽의 레드 로켓 주유소라서 누카 월드 내부의 재미난 요소를 활용할 수 없을 뿐더러 레이더 편을 들면 사실상 메인 퀘스트 보상이나 다름없는 시점에 언락되기 때문에 롱펠로우 영감의 집을 극초반에 써먹을 수 있었던 파 하버와는 대비되는 모습. 또한 레이더 관련 시설은 정착지 8곳[* 오버보스 공물함 기준. 실질적으로 유용한 약물 생성기나 레이더 상점의 경우 3개만 지으면 된다.]을 레이더의 휘하로 두어야 하기 때문에 2회차 플레이를 하기 꺼려지게 된다. 하우징 장소가 많으면 그만큼 방문 마을이 팍 줄어든다는 이유로 빌리징이 1개 뿐인 것이 찬성하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정작 누카 월드의 마을은 누카 타운 1개 뿐이다.''' 정착지가 4개인 파 하버는 상점을 갖춘 마을이 3개 있으며 퀘스트도 더 많다는 걸 생각하면, 컨텐츠가 적은 것에 빌리징을 탓하고 빌리징이 줄어들면 컨텐츠가 늘어날거라 생각하는 건 번지수가 잘못됐다. 그리고 파 하버의 정착지들이 적절하게 흩어져 배치되고 순차적으로 해금되며 섬 서쪽을 탐사하기 위한 중간기지 역할을 하는 데 비해, 누카 월드의 정착지는 엔딩 뒤에 맵 한쪽 구석에 열리기 때문에 갈 이유가 전혀 없다. 차라리 하우징으로 주는 피즈탑 그릴을 정착지로 쓰게 해 줬다면, 좁은 면적으로도 충분히 정착지를 지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행맨 골목의 경우와 실내 정착지인 메카니스트의 소굴 등이 있단 걸 감안하면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잘 찾아보면 정착지로 만들어도 누카월드 퀘스트에 전혀 지장없을만한 빈 지역들은 많다. 당장 휴볼로지스트들의 초기 거점도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텅 빈곳이 되며, 지형도 정착지 짓기 딱 좋게 생겼는데 정착지가 아니다. 브래드버튼 고가도로 역시 주둔하는 거너를 전멸시키면 정착지에 편입시키는식으로 할 수 있었다. 그냥 출시일정에 밀려서 정착지를 추가 못했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 오토매트론이나 황무지 작업장 DLC로 로봇이나 케이지를 배치할 경우, 팩션 관계가 느슨하게 잡혀있어 한대라도 맞으면 바로 적대화된다. 보통 유탄은 맞을일이 적지만 미사일 터렛이나 레이더가 던진 수류탄의 스플래시 대미지 때문에 거기 맞은 오토매트론이나 동물이 적대화되는 것. 때문에 오토매트론이나 케이지를 둘 정착지라면 폭발성 터렛은 빼고 레이더들의 인벤토리에서도 수류탄은 빼 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